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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악보9

#37 데스노트 (Death Note) MR, 악보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정말 죽였잖아 나의 손으로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태워버려야 해 불길한 노트 그렇지만 결국 썩은 인간들은 언젠가는 제거해야 해 ​ 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 이 노트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 이건 꿈이 아냐 이젠 믿어야 해 썩은 인간들은 없애는 거야 이건 꿈이 아냐 지옥 같은 세상 뒤엎을 수 있어 심판의 시간 사로잡힌 영혼 비명을 질러도 물러서지는 않을 거야 ​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작은 아픔 뛰어넘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 이젠 나의 손에 맡겨진 이 정의의 심판 세상을 내 뜻대로 세워볼까 ​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 2022. 10. 4.
#21 잃어버린 얼굴 1895 (잃어 버린 얼굴) MR, 악보 원했나 이런 슬픔 원했나 이런 눈물을 가슴 속 숨겨진 탄식이 내 심장 뚫고서 나를 삼킨다 ​ 나 이제 나를 버린다 추억도 지난 시간도 이제 기억하라 내 모습 내 마음 이제 침묵하라 내 피와 찢겨진 내 심장 ​ 이 저주가 날 일으켜 날 다시 살게 하리 난 다시 널 찾으리라 잃어버린 나의 얼굴 날 기다려줘 ​ 이제 미워하라 내 모습 내 마음 이제 증오하라 내 피와 찢겨진 내 심장 ​ 이 저주가 날 일으켜 날 다시 살게 하리 난 다시 널 찾으리라 잃어버린 나의 얼굴 날 기다려줘 ​ 나를 다시 찾으리라 2021. 5. 19.
#20 웃는남자 (나무 위의 천사) MR, 악보 함께 데아 그윈플렌 ​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창가에 이슬마다 맺힌 아침 햇살은 눈물처럼 차갑게 맴돌아 밤하늘 수놓은 아득히 먼 별빛 흩어진 모래알 같아 ​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 내게 말해 저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 너는 상상속의 진짜 날 그려주네 내 얼굴보다 아름답게 ​ 너는 나의 심장 유일한 나의 희망 눈 속에 숨어있던 선물 ​ 참 작고 여린너 참 밝고 따뜻해 이 삶의 날 지켜주는 힘 ​ 하얀 구름 여긴 꼭 천국과 같아 ​ 세상 가득 행복을 그려준사람 저기 보여 저 나무위의 천사가 ​ 노래처럼 들려와 소리 없는 기도 넌 나의 영원한 사랑 ​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 붉은 노.. 2021. 5. 17.
#19웃는남자 (모두의 세상 ) MR, 악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 어둠에 갇혀 고통받던 삶 끝이야 이제 난 뭐든 할 수 있지 세상을 구하는 영웅처럼 웃는 얼굴도 광대 노릇도 모두 끝났어 내 운명엔 새 왕관이 갖지 못한 먼 미래 속의 꿈 이 웃음 위로 햇살이 비춰 버려진 아이들 가난한 사람들 잔인한 세상 용서하기를 하늘이 준 기회 하늘이 준 오늘 세상 밝히리라 끝도 없는 욕망에 길들여진 시선 속에 누군가의 지옥으로 세운 천국 검게 물든 꽂잎에 얼어붙은 생명에 영원한 빛을 밝혀 주리라 무너진 용기도 짓밟힌 희망도 잔인한 세상 용서하기를 하늘이 준 기회 하늘이 준 오늘 되찾은 내 삶에 세상 밝히리라 2021. 5. 13.
#18 웃는남자 (그 눈을 떠 ) MR, 악보 경들 부족함 없이 다 갖춘 분들 경들 나 여기 진실을 외칩니다 간청 드리고 연민에 호소하오 늦기 전에 세상을 돌아 봐 ​ 경들 돈 많고 많이 배우신 분들 과연 하늘의 벌이 두렵지 않나 슬픔으로 가득찬 거리 풍경 굶주리는 또 다른 세상을 ​ 그 눈을 떠 지옥 같은 저 밑바닥 인생들 그들이 견뎌야 할 또 치러야 할 잔혹한 대가 ​ 그 눈을 떠 맘을 열고 증오와 절망 속에 희망까지 죽어가 눈을 떠 봐 ​ ​전 최고로 높은 귀족이 됐죠 이 흉터는 사라지지 않지만 다 그렇지 완벽할 순 없어요 사람이란 여러분조차도 ​ 그 눈을 떠 지금이야 가진 것을 나눠 봐 자비를 베풀어 줘 더 늦으면 안 돼 ​ 그 눈을 떠 맘을 열어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을 때까지 제발 눈을 떠 봐 ​ 눈 속에 길을 잃고 뼛속까지 얼어붙어 .. 2021. 5. 9.
#12 레베카 (어젯밤 꿈속 맨덜리) MR, 악보 이번에 가져온 곡은 레베카의 '어젯밤 꿈속 맨덜리'이다. 우선 넘버를 부르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너무 이쁘고 덩달아 앙상블들의 화음도 정말 아릅답다.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나: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차가운 성벽 검디검은 복도 옛 유령들의 메아리 애써 잊고 묻어둔 기억 또 다시 살아나 눈부신 달빛 라일락 향기 그리움을 부르네 사나운 폭풍 검은 그림자 지울 수 없는 흔적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어둠 속의 추억 그립지만 아픈 상처 그 속에 꽃핀 사랑 항상 내 맘을 짓눌러 왔던 레베카의 그 영혼 난 깨달았어 과거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걸 거센 불길을 헤치고 절망 끝에 온 희망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영원히 꿈꾼 사랑 모든 일이 시작된 프랑스의 봄날 고급 호텔 멋진 로비 사월 십 사일 십 육년 전의 그 곳..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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