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사 추천91 #39 놈의 마음속으로 (데스노트) MR, 악보 자 들어와 더 깊이 빈 곳을 찾아봐자 덤벼봐 뭘 원해좋아 키라가 둘이면 죽일 수 있잖아내 얼굴을 봤잖아 도데체 얼마나 눈치 챈 걸까보여주시지불안과분노를드러내봐 되받아치는 두 팔의 힘과그 육체속에 곧 터질듯한 강한 에너지날 죽일듯이 불타오르는그 눈빛까지 한데 모아지금 그 마음이 그대로 너인거야 벌써 미사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까자 전부 다 불어봐 그래 키라의 숨겨진 무긴 사신이지자 빈틈을 보여봐 공격을 하는 척 위장을 하고방어를 하지알겠어다보여너의 마음 자 따라와봐저 땅끝까지 멈추지 말고난 불꽃처럼 타오를거야저 하늘아래 그 누구라도난 관심없어 내 눈에는너 밖에 안보여 세상에 우리 둘 뿐 잠깐 정신을 차리자이건 나답지 안잖아안돼 반드시 이긴다 나를 끝까지 쫓아와정말 집요한 놈이군좋아 도전을 받아주지 되받아치.. 2025. 1. 6. #25 남자 독백 대사 추천 (시체가 돌아왔다) 이번에 가져온 대사는 시체가 돌아왔다의 진오 역할이다. 코믹한 역할이라 웃기려 하겠지만 웃기기 보단 진지하게 반응을 받으려해야 더욱 재밌다. 코미디는 보는 사람이 웃기지 본인이 웃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진오, 천천히 일어난다, 앞에 사람들을 보고) 진오 : 당신들 누구야! 현철 :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위협한다.) 진오 :잠깐만! 오늘 아침에 심장이 멈췄어. 엄청난 고통이 찾아와서 정신을 잃고 말았지. 근데 밝은 빛이 쏟아지더니 거짓말처럼 고통이 사라졌어. 빛 속에서 누군가 나타났었 는데 수염이 약간 길고 가시나무를 쓴 외국인이었는데... 오 지저스! 오 마이 갓! 오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에... 그 분 뒤에서... 그 분 뒤에서 천사들이... (노래) 나팔 불 때 나의 이.. 2025. 1. 6. #38 에어포트 베이비 (Airport baby) MR, 악보 승객 여러분 방금 우리 비행기는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Ladies and gentlemen we have arrived i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We hope you have wonderful time in Korea 그래서 여기가 그곳이네 내가 태어난 나라 날 버린 나라 한국 어렸을 적 난 모든 아기들은 공항에서 태어난다 생각했어 부모들이 기다리면 포대기에 싼 아기들이 하나씩 배달되지 그럼 부모들은 감격해서 기념사진 찍고 아길 품에 안고 집에 데려가 누군가의 아들로 누군가의 동생으로 만들지 난 airport baby 난 그렇게 태어났고 난 그렇게 배달됐어 난 airport baby 어렸을 적 난 내가 가족처럼 친구처럼 백인인줄 알았어 매일 아침 거울 보면 뭔가.. 2022. 10. 4. #37 데스노트 (Death Note) MR, 악보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정말 죽였잖아 나의 손으로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태워버려야 해 불길한 노트 그렇지만 결국 썩은 인간들은 언젠가는 제거해야 해 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 이 노트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이건 꿈이 아냐 이젠 믿어야 해 썩은 인간들은 없애는 거야 이건 꿈이 아냐 지옥 같은 세상 뒤엎을 수 있어 심판의 시간 사로잡힌 영혼 비명을 질러도 물러서지는 않을 거야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작은 아픔 뛰어넘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이젠 나의 손에 맡겨진 이 정의의 심판 세상을 내 뜻대로 세워볼까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 2022. 10. 4. #36 비틀쥬스 (Dead mom) MR, 악보 엄마 엄마 나 궁금한게 있어 혼잣말이라는거 알아, 그래도 물어볼래 진짜 죽은거 맞아 아직 너무 또렷한데 안그래 엄마 , 엄마 맨날 울기만해서 눈물 자국이 아파 조각조각 부서지고 많이 망가졌나봐 아빠는 웃으며말해 엄마를 잊을때가 됐대 자 툭툭털어 빨리 행복하자 엄마가 없는 세상 인정하기 싫겠지 활짝웃어보래 다 괜찮은거처럼 애써 못들은척 더 못견디겠어 진짜 정말 멋진 가족같다 우리 나의 엄마 내가 있을 곳 느껴져 나의 안식처 내 손 잡고 날 지켜줬어 하루하루 난 투명해져 엄마 어딨어 빨리 대답해 길이 안보여 내가 살아갈 이유를 말해줘 벗어나고 싶은데 깊이 잠들고싶어 나중에 깨워줄래 아빠가 뭘알아 엄마를 잃은건 나잖아 뭔갈 신홀 보내줘, 더 늦기전에 잡아줘 천둥치고 벼락도 쳐 폭탄도 하나 터뜨려 아빠말 이젠 .. 2022. 5. 12. #35 호프 (호프) MR 그게 나야...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아무도 들여다 보지 않는 저 혼자 늙고 어느 새 낡아버린 원고만 남은 여자 그래... 나야... 아무도 손 내민 적 없어. 차가운 눈 속 혼자 남아 모두가 잊고 모든 걸 잃어버린 원고만 남은 여자... 잃은 적 있는 사람은 알아 전부를 잃고 남은 게 하나라면 내 자릴 뺏고 내 인생을 망쳐도 그게 내 유일한 세상 아무도 관심 갖지 마 이제와 들여다 보지도 마 저 혼자 늙고 어느 새 낡아 이젠 원고만 남았어, 나... 잃어본 적 없는 사람은 몰라 전부를 잃고 남은 게 하나라면 그 하나를 위해, 난... 전부를 걸어... 그게 내 유일한 세상 그게 내 유일한 일상 내가 쉴 곳 내 집이니까... 누구든 손 내밀어 줘.. 2021. 9. 25. 이전 1 2 3 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