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감을 준 작품들/연극, 뮤지컬1 별들이 반짝 반짝 뮤지컬 '시데레우스' 나는 별을 참 좋아한다. 어린 시절 외가였던 강원도에 가면 가족들과 한참을 별을 보러 밖에 누워 있던 때가 있었다.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던 시골이라 별은 더욱 빛나고 누워있으면 수많은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무서움과 신비로움이 공존했다. 별이 너무 좋아 별 본다는 생각 하나로 몽골 여행을 가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우주와 별들에 관해 관심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참 많은 의미를 지닌 인물이다. 천문학, 수학, 물리학을 공부하던 천재 학자, 지동설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고 진실을 지키고자 했던 인물.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갈릴레이의 삶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그중에서 갈릴레이와 케플러의 이야기, 갈릴레이의 저서 시데레우스의 탄생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중간중간 .. 2021.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