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R18 #39 놈의 마음속으로 (데스노트) MR, 악보 자 들어와 더 깊이 빈 곳을 찾아봐자 덤벼봐 뭘 원해좋아 키라가 둘이면 죽일 수 있잖아내 얼굴을 봤잖아 도데체 얼마나 눈치 챈 걸까보여주시지불안과분노를드러내봐 되받아치는 두 팔의 힘과그 육체속에 곧 터질듯한 강한 에너지날 죽일듯이 불타오르는그 눈빛까지 한데 모아지금 그 마음이 그대로 너인거야 벌써 미사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까자 전부 다 불어봐 그래 키라의 숨겨진 무긴 사신이지자 빈틈을 보여봐 공격을 하는 척 위장을 하고방어를 하지알겠어다보여너의 마음 자 따라와봐저 땅끝까지 멈추지 말고난 불꽃처럼 타오를거야저 하늘아래 그 누구라도난 관심없어 내 눈에는너 밖에 안보여 세상에 우리 둘 뿐 잠깐 정신을 차리자이건 나답지 안잖아안돼 반드시 이긴다 나를 끝까지 쫓아와정말 집요한 놈이군좋아 도전을 받아주지 되받아치.. 2025. 1. 6. #37 데스노트 (Death Note) MR, 악보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정말 죽였잖아 나의 손으로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태워버려야 해 불길한 노트 그렇지만 결국 썩은 인간들은 언젠가는 제거해야 해 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 이 노트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이건 꿈이 아냐 이젠 믿어야 해 썩은 인간들은 없애는 거야 이건 꿈이 아냐 지옥 같은 세상 뒤엎을 수 있어 심판의 시간 사로잡힌 영혼 비명을 질러도 물러서지는 않을 거야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작은 아픔 뛰어넘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이젠 나의 손에 맡겨진 이 정의의 심판 세상을 내 뜻대로 세워볼까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 2022. 10. 4. #36 비틀쥬스 (Dead mom) MR, 악보 엄마 엄마 나 궁금한게 있어 혼잣말이라는거 알아, 그래도 물어볼래 진짜 죽은거 맞아 아직 너무 또렷한데 안그래 엄마 , 엄마 맨날 울기만해서 눈물 자국이 아파 조각조각 부서지고 많이 망가졌나봐 아빠는 웃으며말해 엄마를 잊을때가 됐대 자 툭툭털어 빨리 행복하자 엄마가 없는 세상 인정하기 싫겠지 활짝웃어보래 다 괜찮은거처럼 애써 못들은척 더 못견디겠어 진짜 정말 멋진 가족같다 우리 나의 엄마 내가 있을 곳 느껴져 나의 안식처 내 손 잡고 날 지켜줬어 하루하루 난 투명해져 엄마 어딨어 빨리 대답해 길이 안보여 내가 살아갈 이유를 말해줘 벗어나고 싶은데 깊이 잠들고싶어 나중에 깨워줄래 아빠가 뭘알아 엄마를 잃은건 나잖아 뭔갈 신홀 보내줘, 더 늦기전에 잡아줘 천둥치고 벼락도 쳐 폭탄도 하나 터뜨려 아빠말 이젠 .. 2022. 5. 12. #32 마타하리 (내삶이 흘러가) MR 돌이켜 보면 후회만 남아 잊고 싶던 기억들 매일 밤 꿈속에 선명히 살아나 사랑이 뭔지 알기도 전에 끔찍한 악몽 속에 난 여자가 됐어 선택은 없었어 난 숨 막히던 삶을 버리고 싶었어 다른 사람으로 다른 삶을 살아가야 했어 신이 준 운명을 감춰둔 채 당신에게 조차 말하기 두려워 세월 흐르면 상천 아물어 다들 쉽게 말하고 헛된 희망 속에 내 삶이 흘러가 되돌릴 순 없지만 놓아보려고 해 과거를 버리고 내게 다가온 지금을 살게 이 순간도 곧 지나가겠지 이것만 약속해 우리의 오늘은 참 진실하다고 내게 다가온 지금을 살게 이 순간도 곧 지나가겠지 이것만 약속해 우리의 오늘은 참 진실하다고 접기 2021. 9. 15. #22 시라노 (만약 내가 말 할 수 있다면) MR, 악보 가슴속에 맺힌 말들이 너무나 많은데 내 안에서 끝없이 외치는데 아무쓸모 없는 입술아 차라리 나를 떠나라 원망하는 것 조차 지칠뿐야 어설픈 꿈들은 물거품이 되고 그녀의 집앞을 초라하게 서성이네 그 눈을 바라보면 갑자기 세상이 멈춰버리는걸 어떻게 이 맘을 솔직하게 다 보여주고 싶은데 미칠듯이 숨이 막혀 표현할길 없으니 도무지 알 수 없어 사랑이라는 놈을 이렇게 원해도 난 가질 수 없는 걸까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난 그대 뿐인데 진실한 맘을 왜 몰라요 제발 날 떠나가지마 이렇게 끝나선 안돼 어떡하든지 어떡하든지 말을 해야하는데 정말 행복할텐데 말을 할 수가 있다면 2021. 5. 21. #21 잃어버린 얼굴 1895 (잃어 버린 얼굴) MR, 악보 원했나 이런 슬픔 원했나 이런 눈물을 가슴 속 숨겨진 탄식이 내 심장 뚫고서 나를 삼킨다 나 이제 나를 버린다 추억도 지난 시간도 이제 기억하라 내 모습 내 마음 이제 침묵하라 내 피와 찢겨진 내 심장 이 저주가 날 일으켜 날 다시 살게 하리 난 다시 널 찾으리라 잃어버린 나의 얼굴 날 기다려줘 이제 미워하라 내 모습 내 마음 이제 증오하라 내 피와 찢겨진 내 심장 이 저주가 날 일으켜 날 다시 살게 하리 난 다시 널 찾으리라 잃어버린 나의 얼굴 날 기다려줘 나를 다시 찾으리라 2021. 5. 1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