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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아2

#20 웃는남자 (나무 위의 천사) MR, 악보 함께 데아 그윈플렌 ​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창가에 이슬마다 맺힌 아침 햇살은 눈물처럼 차갑게 맴돌아 밤하늘 수놓은 아득히 먼 별빛 흩어진 모래알 같아 ​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 내게 말해 저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 너는 상상속의 진짜 날 그려주네 내 얼굴보다 아름답게 ​ 너는 나의 심장 유일한 나의 희망 눈 속에 숨어있던 선물 ​ 참 작고 여린너 참 밝고 따뜻해 이 삶의 날 지켜주는 힘 ​ 하얀 구름 여긴 꼭 천국과 같아 ​ 세상 가득 행복을 그려준사람 저기 보여 저 나무위의 천사가 ​ 노래처럼 들려와 소리 없는 기도 넌 나의 영원한 사랑 ​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 붉은 노.. 2021. 5. 17.
#12 레베카 (어젯밤 꿈속 맨덜리) MR, 악보 이번에 가져온 곡은 레베카의 '어젯밤 꿈속 맨덜리'이다. 우선 넘버를 부르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너무 이쁘고 덩달아 앙상블들의 화음도 정말 아릅답다.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나: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차가운 성벽 검디검은 복도 옛 유령들의 메아리 애써 잊고 묻어둔 기억 또 다시 살아나 눈부신 달빛 라일락 향기 그리움을 부르네 사나운 폭풍 검은 그림자 지울 수 없는 흔적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어둠 속의 추억 그립지만 아픈 상처 그 속에 꽃핀 사랑 항상 내 맘을 짓눌러 왔던 레베카의 그 영혼 난 깨달았어 과거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걸 거센 불길을 헤치고 절망 끝에 온 희망 어젯밤 꿈 속 맨덜리 영원히 꿈꾼 사랑 모든 일이 시작된 프랑스의 봄날 고급 호텔 멋진 로비 사월 십 사일 십 육년 전의 그 곳..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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