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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기2

#15 여자 독백 대사 추천 (나의 아저씨) 저번 시간에 이어 여전히 재밌게 정주행하고 있는 나의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대사이다. 극 중 지안의 대사로 상무 후보 자격 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지안이 동훈의 따뜻한 마음을 대변하는 장면이다. 독하기만 했던 지안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데서 오는 안쓰러움과 솔직함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장면이다. 누구에게도 보살핌 받지 못했던 영혼이 유일하게 어른에게 치유받고 토닥임을 받을 수 있는 인물, 그리고 회사. 지안의 마음이 담긴, 훌륭하고 담담한 장면이다. 지안: 배경으로 사람 파악하고 별 볼 일 없다 싶으면 빠르게 왕따 시키는 직장문화에서 스스로 알아서 투명인간으로 살아왔습니다. 회식자리에 같이 가자는 그 단순한 호의의 말을 박동훈 부장님에게서 처음 들었습니다. 박동훈 부장님은 파견직이라고,.. 2021. 3. 9.
#5 남자 독백 대사 추천 (연애의 온도) 저번에 '연애의 온도' 여자 독백을 포스팅하면서 생각보다 남자 대사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와 같이 대사의 대부분을 혼자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힘든 점이 많지만 여자 독백과 동일하게 본인이 분석하고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감정을 대사로 풀 수 있는 훈련을 하는데 좋은 독백이다. 확실히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은 이런 훈련이 잘 되어 있구나,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 장소: 놀이공원 / 비 오는 낮 (비를 맞으며 영이와 말다툼을 하고 있다.) 동희: 네가 말해. 장영..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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