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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추천/뮤지컬 MR

#4 빨래 (한걸음 두걸음) MR, 악보

by 산티아Go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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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져온 곡은 빨래의 '한걸음 두 걸음'이라는 곡이다.

 

소극장 넘버인만큼 성량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만큼 나영의 감정을 공감하고 느껴야 한다.

 

나영의 지침이 여기까지 전달되는 듯한 넘버이다 ㅠㅠ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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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

 

한 걸음 두 걸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도 멀다

마을버스 끊긴 길

술 먹고 걸어가는 다음 날은

언제나 지각

세 걸음 네 걸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도 멀다

혼자 가는 이 길 끝에

도착하면 내 방 하나

그 방에 누구 하나

기다렸으면

 

오늘 같은 날엔

꼭 잠긴 내 방 앞에

우리 엄마 물김치 실어서 보낸 우체국 택배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다

스물 아홉 스물 일곱

내 나이만큼 헷갈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왜 이렇게 힘드니 아~

한 걸음 두 걸음 걷자 내 방까지

걷자 날 기다리는 내 방까지

 

나영-한_걸음_두_걸음.pdf
0.20MB
빨래 - 한 걸음 두 걸음 (MR).mp3
4.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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