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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져온 곡은 빨래의 '한걸음 두 걸음'이라는 곡이다.
소극장 넘버인만큼 성량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만큼 나영의 감정을 공감하고 느껴야 한다.
나영의 지침이 여기까지 전달되는 듯한 넘버이다 ㅠㅠ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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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
한 걸음 두 걸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도 멀다
마을버스 끊긴 길
술 먹고 걸어가는 다음 날은
언제나 지각
세 걸음 네 걸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도 멀다
혼자 가는 이 길 끝에
도착하면 내 방 하나
그 방에 누구 하나
기다렸으면
오늘 같은 날엔
꼭 잠긴 내 방 앞에
우리 엄마 물김치 실어서 보낸 우체국 택배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다
스물 아홉 스물 일곱
내 나이만큼 헷갈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왜 이렇게 힘드니 아~
한 걸음 두 걸음 걷자 내 방까지
걷자 날 기다리는 내 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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