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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져온 곡은 빨래의 '참 예뻐요'라는 곡이다.
나영을 사랑하는 솔롱고가 말은 하지 못하고 지켜만 봐야 하는 자신의 마음을 풀어낸 곡이다.
잔잔하고 조용하게 자신의 마음을 담백하게 푸러내는 부분과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클라이맥스 부분이 보는 사람을 가슴 아프게 한다.
극 내내 몽골인으로써의 연기와 발음을 하는 솔롱고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발음의 규제 없이 표현한다는 풀이가 참 좋았다.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솔롱고:
참 예뻐요 내 맘 가져간 사람
참 예뻐요 내 맘 가져간 사람
가을밤 잠 못드는 사랑 준 사람
짧게 웃고 길게 우는 사랑 준 사람
꼭 한번만 내게 말을 걸어 준다면
꼭 한번만 웃는 얼굴 보여 준다면
꼭 한번만 내민 손을 잡아준다면
밤하늘을 날 수도 있을 텐데
들리나요 내 맘 외치는 소리
보이나요 내 두 눈에 흐르는 눈물
느끼나요 타버릴 것 같은 내 심장
밤하늘을 함께 날고 싶은 사람
참 예뻐요 이런 내 맘 아나요
참 예뻐요 나와는 다른 사람
가을밤 잠 못 드는 사랑 준 사람
짧게 웃고 길게 우는 사랑 준 사람
나완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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