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어느계단이야기2

#8 여자 독백 대사 추천 (어느 계단 이야기) 이번에 추천할 대사는 '어느 계단 이야기' 작품의 엘비라 역이다.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꿈이 사실은 허세일 뿐이었다는 걸 결혼 후에 알게 되고 실망한 엘비라. 사소한 결정 하나 못하고 돈벌이도 시원찮은 남편에게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장면은 남편 페르난도에게 답답한 마음을 엘비라가 표출하는 장면이다. 엘비라의 페르난도에 대한 사랑과 기대, 기대에 따른 실망, 누적되는 답답함 등의 분석을 집요하게 해야 하며 독백을 할 때는 페르난도가 대사로 주는 데미지도 있기 때문에 페르난도의 답답한 모습과 대사를 선명히 그리는 게 대사 뱉기 수월 할 것이다. --------------------------------------------------------------------------------------.. 2021. 1. 21.
#6 남자 독백 대사 추천 (어느 계단 이야기) 이번에 추천할 대사는 '어느 계단 이야기' 작품의 우르바노 역이다. 보통 어느 계단 이야기 작품에서 남자 배역을 할 때는 페르난도 역할을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나는 우르바노의 대사를 추천한다. 페르난도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캐릭터에 흔한 인물이 흔한 대사이다. 우르바노는 캐릭터적으로 매력 있고 작품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천할 대사는 특히 우르바노의 대사 중 가장 감질맛 나는 부분이다. 친구인 페르난도의 나태함을 꼬집으며 무지함을 무시 혹은 조언하듯 하는 대사이다. 해석에 따라 우르바노의 말이 다르게 나오겠지만 어떤 해석이든 꽤 흥미로울 듯하다. -----------------------------------------------------------------------------.. 2021. 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