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극대본1 #22 여자 독백 대사 추천 (밑바닥에서) 이번에 가져온 독백은 밑바닥에서의 나스쨔 역할이다. 한 평생을 힘들게 살아오다 단 한 번 진실의 사랑을 이야기 하던 때를 그리워하는 나스쨔의 모습. [나스쨔] '아― 그리운 내 사랑이여!' 그리고 또 이런 말을 다 해요. '우리 부모는 내가 당신과 결혼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과 헤어지지 않는다면 평생 부자(父子) 의 인연을 끊겠다고 야단입니다. 그래서 나는 자살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들고 있는 권총은 유난히도 크겠지. 탄환이 열 개씩이나 재여 있었어.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내 사랑하는 마음의 벗이여! 내 결심은 이제 변할 수 없습니다. 당신 없이는 한 시도 살 수가 없습니다.' 라는 거야. 그래서 난 이렇게 대답했지. '잊을 수 없는 친구 파울이여... ' [브.. 2021.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