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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17

#11 불의 검 (그대도 살아주오) MR, 악보 지금 이 순간과 더불어 입시 금지곡이라 불리었던 불의 검 '그대도 살아주오'이다. 워낙 많은 학생들이 불렀던 탓에 붙여진 별명인데 지금은 많이 컨택 수가 줄어서 괜찮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감정선과 노래의 난이도가 입시 금지곡이라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에게 잘 맞는다 판단되면 가져가도 좋다. 임태경 님의 오래된 영상이 떠도는데 참 좋다. 꼭 한 번 보시기를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아사: 바람 어디로 부는가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언약 맺은 그날 헤어져 오늘도 꿈을 꾼다 나를 부르던 그 목소리 꿈속에서도 들리네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혹시 울고 있을까 가슴은 미칠 것 같건만 내 몸은 여기 있어 마음은 그대 곁에 가있건만 내 몸은 여기 있어 그리운 사람아 들어줘 난 그대를 놓지 않아 .. 2021. 3. 21.
#10 엘리자벳 (나는 나만의 것) MR, 악보 이번에 가져온 곡은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이다. 황후의 삶에 진절머리를 내며 자유를 갈망하는 노래이다. 극 중 넘버는 가벼운 차림의 옷과 머리 스타일로 자유로움을 갈망하지만 정작 자신은 궁안에 갇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궁 안이 감옥처럼 느껴지는 엘리자벳의 공감적인 부분을 건드려 주어야 한다.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엘리자벳: 난 싫어 이런 삶 새장 속의 새처럼 난 싫어 이런 삶 인형 같은 내 모습 난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야 내 주인은 나야 난 원해 아찔한 외줄 위를 걷기를 눈부신 들판을 말 타고 달리기를 난 상관없어 위험해도 그건 내 몫이야 그래 알아 당신들 세상에선 난 어울리지 않겠지 하지만 이런 날 가둬두지마 내 주인은 바로 나야 저 하늘 저 별을 향해서 가고 싶어 한 .. 2021. 3. 11.
#9 빨래 (안녕) MR, 악보 이번에 가져온 곡은 빨래의 '안녕'이라는 곡이다. 저번에 가져왔던 빨래의 '참 예뻐요'와 더불어 빨래의 유명한 넘버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안녕'의 솔롱고의 마음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곡이다.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솔롱고: 안녕 일요일에 나타난 사람 파란 하늘 아래 서 있는 아름다운 사람 내 맘을 두드리네 언제까지나 파란 하늘 아래 서 있을래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비야 오지 말아라 빨래 널러 와야지 일요일엔 오지 말아라 아~ 언제까지나 파란 하늘 아래 서 있을래 다시 만날 때까지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2021. 3. 5.
#7 시라노 (거인을 데려와) MR, 악보 이번에 가져온 곡은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라는 곡이다. 작년 입시 때 열풍을 불러일으킨 곡으로 남자답고 유쾌한 시라노의 캐릭터가 드러나있어 연기도,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곡이다. 도입부는 속삭이듯 부르다 후반부에 거인을 데려오라며 자신감 넘치게 부르는 모습은 언제 봐도 감동이다. 개인적으로 홍광호 배우의 거인을 데려와는 정말.. 시라노: 비굴하게 안쓰럽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눈감고 귀를 막고 숨 막힌 채 모른 척할 순 없다네 눈치 보며 시를 끄적이며 구걸하듯 살게 두지 않아 한겨울에 비바람이 거칠게 휘몰아쳐도 위대한 거인들과 맞서리라 거짓으로 위선으로 무뎌진 심장을 깨워 비겁한 족쇄를 벗고 거인과 맞서리라 ​ 날렵한 펜과 날쌘 칼은 최고의 든든한 동료 시를 쓰고 전투를 할 땐 무한한 .. 2021. 2. 19.
#2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MR, 악보 이번에 가져온 곡은 영웅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라는 곡이다. 뮤지컬 '영웅'의 설희가 끔찍했던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미사변)을 생각하며 그때의 아픔을 울부짖는 장면이다. 현시대에서 명성황후에 대한 평이 많이 달라졌지만 국모를 시해했다는 점에서 일제시대 당시 일본의 악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곡보다 곡해석, 분석이 철저해야 하며 연기가 없이는 불가능한 곡이라 할 수 있다. MR과 악보는 맨 밑에 있습니다~ ----------------------------------------------------------------------------------------------------------------------------------- 설희: 저 설희 기억합니다 ..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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